서로 다른 길에
우리 둘의 만남은
돌아보니 꿈만 같아요
같은 시간 속에 우리는
서로의 삶에
멈춰버렸죠
바다처럼 깊어진
우리의 믿음
흔들리지 않아요
그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해요
저기 별빛이 내리는 아래
고백할게요
그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해요 그대
마음 받아주세요
맘이 힘든 날엔
말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내 편인 한사람
자신보다 나를 위해준
그 사람에게
난 부족한 사람
바다처럼 깊어진
우리의 믿음
흔들리지 않아요
그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해요
저기 별빛이 내리는 아래
고백할게요
그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해요 그대
마음 받아주세요
볕이 안 드는
고된 삶의 틈에도
손 내밀어 주세요 워
우린 별이 되어 달이 되어
세상이 끝나도
함께할 사랑, 함께할 운명
그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