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つがしげな 冬の道を 靜かな午後に想い寄せると
나쯔가 시게나 후유노 미치오 시즈카나 고고니 오모이 요세루토
여름이 끊임없는 겨울의 길을 조용한 오후에 생각해 보면
ペイジに挾む 紐をといて 誰かが描いた夢を見る
페이지니하사무 히모오 토이테 다레카가 에가이타 유메오미루
페이지에 끼우는 끈을 물어라고 누군가가 그린 꿈을 꾼다
物語の續きはこうして ねぇ、2度と離れず
모노가타리노 쯔즈키와 코오시테 네에, 니도토 하나레즈
이야기의 다음은 이렇게 해 응, 두번다시 헤어지지 않고
止まらない時間 過ぎ行く日日に
토마라나이 지칸 스기유쿠 히비니
멈추지 않는 시간 지나가는 날마다
そのまま變わらないものは いつしか..
소노마마 카와라나이모노와 이쯔시카..
그대로 변함없는 것은 어느덧...
時は過ぎるほど 悲しみは消え
토키와 스기루호도 카나시미와 키에
시간이 지나갈수록 슬픔은 사라지고
淚枯れるまで そばにいたこと 大切だった あの頃
나미다카레루마데 소바니이타코토 타이세쯔닷타 아노 코로
눈물 시들 때까지 곁에 있던 것 소중했던 그 무렵
思い出さえ 靜かにペイジを閉じるの
오모이데사에 시즈카니 페이지오 토지루노
추억마저 조용히 페이지를 닫아
*「すべて君が居て 時間を止めるため」
스베테 키미가 이테 지칸오 토메루다메
모두 그대가 있어 시간을 멈추기 위해
oh このままそっと 夢の中へと
oh 코노마마 소옷토 유메노 나카에토
oh 이대로 살짝 꿈 속으로
「すべて君が居て 時間を止めるため」
스베테 키미가 이테 지칸오 토메루타메
모두 그대가 있어 시간을 멈추기 위해
出逢い 別れの日 あなたのために
데아이 와카레노히 아나타노타메니
만나 이별일 당신을 위해서
夢の終わりから 鳴り響く鐘の音と
유메노 오와리카라 나리히비쿠 카네노토
꿈의 마지막으로부터 울리는 종소리도
時間が止まるのを願っては
지칸가 토마루노오 네갓테와
시간이 멈추는 것을 바라는
霞む記憶の片隅に
카스무키오쿠노 카타스미니
희미하게 보이는 기억의 한쪽 구석에
時は過ぎるほど 想いはつのり
토키와 스기루호도 오모이와쯔노리
시간이 지나갈수록 추억은 더 심해져
「かじかむ指をつないだ絆も今は昔」と
카지카무 유비오 쯔나이다 키츠나모 이마와 오카시토
「얼었던 손가락을 이은 끈도 지금은 옛일」이라고
違う誰かのそばに めくるの?
치가우 다레가노 소바니 메쿠루노?
다른 누군가의 곁에 넘기는 거야?
*repea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