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이 도시를 노래해
그래도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밤 이슬 머금은 풀 숲에 숨어
오늘도 이 도실 난 노래해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걸 알아
갈 곳을 잃은 나의 이야기
아무도 좋아 하지 않는 걸 알아
눈물로 장식한 나의 하모니
밤이 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큰 소리로 노래 할 수 있으니까
서글픈 신세 한탄이라 해도 좋아
내 눈물은 이슬이 될 거야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외로운 이 도시를 노래해
갑자기 다가 오는 발걸음 소리
밤 이슬 머금은 풀 숲에 숨어
나를 찾지 못하게 숨 죽여
이런 날 겁쟁이라 욕해도 좋아
멀어져 가는 발걸음 소리
노래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아
다시 시작되는 나의 하모니
밤이 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큰 소리로 노래 할 수 있으니까
서글픈 신세 한탄이라 해도 좋아
내 눈물은 이슬이 될 꺼야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 노래 할거야
밤이 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큰 소리로 노래 할 수 있으니까
외로운 나에게 내가 보내는
외로운 내가 너에게 보내는
나의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 뚜루루 뚜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