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성당 앞에 있는 성모상 보다가
힘들었던 날 위해 빌어달라고 청해본다.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의 그림 앞에서
두 손 모아 간절히 내 마음을 고백해본다.
천주의 어머니 성모님께 나 고백하오니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난 기도할 줄 모릅니다.
부족한 저의 삶을 불쌍히 여겨주시어
주님께서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빌어주소서.
예수님이 우리게 맡기신 우리의 어머니
저는 아직 당신을 잘 알지 못해요 그러나
당신과 함께 기도하면 외롭지 않아요.
은총의 중재자시여 나 당신께 청하오니
천주의 어머니 성모님께 나 고백하오니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난 기도할 줄 모릅니다.
부족한 저의 삶을 불쌍히 여겨주시어
하느님의 은총이 저와 함께하기를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