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분명 며칠전에 변치말자 사랑을 속삭였는데
방금전에 너와 내가 나눈것도 분명 사랑이었었는데
어느날 하룻밤 사이 한순간에 뒤바뀐 걸 본 적 있어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나만 모르고 있던거야
난 언젠가부터 널 아프게 하는 그런 사람 된 것 같아
넌 언젠가부터 늘 입버릇 처럼 내게 헤어짐을 말했지
그냥 모른척 고집을 피웠어
네가 사랑을 아느냐며 따져 물었지
그냥 모른척 두 귀를 막았어 실은 다 알면서
더 보고싶었어
우리 이제 그만하잔 놀랍지도 익숙해지지도 않던
그날의 너와 내가 나눈 것도 분명 사랑이었었는데
넌 언젠가부터 날 아프게 하는 그런 사람 된 것 같아
난 언젠가부터 늘 입버릇 처럼 내게 헤어짐을 말했지
그냥 모른척 고집을 피웠어
네가 사랑을 아느냐며 따져 물었지
그냥 모른척 두 귀를 막았어
실은 다 알면서 더 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