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꽃처럼
한마리 새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다투지 않아도
쌓아두지 않아도
욕심없는 꽃처럼 새처럼
바람같고 구름같은
하늘아래 인생들아
내일의 염려는 내일 하세요.
오늘 고생 오늘로 족합니다.
들에 핀 꽃처럼
하늘의 새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수고하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근심없는 꽃처럼 새처럼
바람같고 구름같은
스쳐가는 인생들아
내일의 염려는 내일 하세요.
오늘 고생 오늘로 족합니다.
어제의 아픔도 놓아주세요.
오늘 고생 오늘로 족합니다.
오늘 고생 오늘로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