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 같아요
잡으려 할수록 멀어져만 가는
우리 사이 같네요
가까이 왔다 어느새
뒤 돌아가 버린 너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 같아요
비가 오네요
신발이 다 젖도록
우산을 써봐도 막을 수가 없는
우리 이별 같네요
아무리 피하려 해도
다 젖어 버린걸
막을 수가 없는
우리 이별 같아요
초라한 내 모습도
비참한 내 모습도
이젠 다 버려야죠
다시 다시 한번만
우리 다시 다시 한번만
돌아오는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얼굴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 널 다시 한번 더
미안해 아직 잊지 못해 널
숨만 쉬고 살았어
네가 날 떠난 순간부터
다시 내게 돌아와줘
초라한 내 모습도
비참한 내 모습도
이젠 다 버려야죠
다시 다시 한번만
우리 다시 다시 한번만
돌아오는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얼굴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 널 다시 한번 더
미안해 아직 잊지 못해 널
숨만 쉬고 살았어
네가 날 떠난 순간부터
다시 내게 돌아와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