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두 눈에 흐르는
마지막 미소가
내게 머물때
떨리는 입술을 감추며
두 눈을 들어
하늘만 바라보았어
이제 떠나는 그대의
마지막 모습에
안녕을 하고
돌아선 내 발걸음 속엔
참고 참았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이젠 알아
소유할 수 없는
사랑은 내게
슬픔만 주고 가는 걸
기억할게 아름답던 사랑
나의 마음 속에서
너를 간직한 채로
떠나는 네가
남겨진 나보다 슬픔이
더 클 것만 같아
나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널 위해 웃어준 거야
그렇게
이제 떠나는 그대의
마지막 모습에
안녕을 하고
돌아선 내 발걸음 속엔
참고 참았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이젠 알아
소유할 수 없는
사랑은 내게
슬픔만 주고 가는 걸
기억할게 아름답던 사랑
나의 마음 속에서
너를 간직한 채로
떠나는 네가
남겨진 나보다 슬픔이
더 클 것만 같아
나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널 위해 웃어준 거야
그렇게
떠나는 네가
남겨진 나보다
슬픔이 더
클 것만 같아
나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널 위해
웃어준 거야
너의 마음 속에서
언제까지 내 모습은
깊이 간직된
사랑이고 싶어
너의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나의 모습 언제나
널 기다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