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걷던 거리에서 나도 몰래 내 걸음이 멈춰
오늘따라 힘없이 걷고 있는 네 모습에
그 날이 떠오를 때마다
네 생각에 내 마음이 아파
내가 이 정도인데 넌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없이 던진 한 마디에
네 마음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아
굳게 닫혀버린 마음의 문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
너에게 가고 싶던 나 하지만 가지 못한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다가갈 수 있다면
말이라도 걸어볼텐데
너에게 가고 싶던 나 하지만 가지 못한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다가갈 수
있다면 말이라도 걸어볼텐데
생각없이 던진 한 마디에
네 마음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아
굳게 닫혀버린 마음의 문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
미안해 하고 싶던 말 하지만 하지 못한 말
지금이라도 네게 전해줄 수 있다면
편지라도 쓰고 싶은데
언제쯤 네게 갈 수 있을까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까
네 생각으로 가득 채웠던 밤들
이제는 너도 괜찮지 않을까
미안해 하고 싶던 말 이제야 네게 하는 말
지금이라도 네게 전해줄 수 있어서
내겐 너무 행복한 그 말
조금씩 미소 짓는 너 널 따라 미소 짓는 나
지금이라도 네게 전해줄 수 있어서
내겐 너무 행복한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