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도 가야하네 싫어도 가야하네
타고난 숙명의 길 거부할 수 있겠는가
때로는 탐욕이 나를 짓누를 때
오르지 못할 나무 오르다가 떨어졌네
잡지 못 할 커다란 꿈 붙잡다 놓치고
이제는 비웠네 모든 것을 비웠네
저 하늘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운명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랑 고개로 오늘도 넘어 간다
어차피 살아가는 주어진 인생인데
싫다고 뿌리치며 포기 할 수 있겠는가
때로는 욕심이 하늘을 찌를 때
앞뒤도 보지 않고 정신없이 달려갔네
잡지 못 할 커다란 꿈 붙잡다 놓치고
이제는 비웠네 모든 것을 비웠네
저 하늘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운명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랑 고개로 오늘도 넘어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랑 고개로 오늘도 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