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만이 남겨진 그 길을
숨죽여 걸어온 지친 내게
어느날 다가온 그대
감당하기 힘든 밝은 빛으로 날 감싸네
내가 노력해야 이 어둠을
벗어날 수 있다 생각했죠
하지만 이런 생각
나의 부질없는 수고를 대신하신 주님
나의 고민과 아픔을
나보다 더 아파하신 주님
날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주셨네
주님의 사랑이
세상을 밝혀주었네
그 어떤 사랑도 견줄 수가 없는
그 놀라우신 사랑
한 줄기 빛 되어
한 줌의 소금이 되어
스스로를 태우신
스스로를 녹이신
주님의 은혜
놀라운 사랑
갚을길 없어라
나의 고민과 아픔을
나보다 더 아파하신 주님
날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주셨네
주님의 사랑이
세상을 밝혀주었네
그 어떤 사랑도 견줄 수가 없는
그 놀라우신 사랑
한 줄기 빛 되어
한 줌의 소금이 되어
스스로를 태우신
스스로를 녹이신
주님의 은헤
놀라운 사랑
갚을길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