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짐 맡은 우리 구주 (487장)
김요한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 지
걱정 근심 무거 운 짐
우리 주께 맡기 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 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 까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 가
부질 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 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 까
우리 약함 아시 오니
어찌 아니 아뢸 까
근심 걱정 무거 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 세
세상 친구 멸시 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 어서
참된 위로 받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