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처럼 살며시 다가와
차가웠던 내맘 녹이고
이젠 나도 모르게 내전부가 됐죠
나는 그렇게 됐죠
아닐거라고 그럴 일 없다고
애써 밀어내고 지우려해도
자꾸 맘에 들어오는 그대
이런 내 맘을 그댄 아나요
떨리는 가슴이 날 숨겨왔던 그 말
말하면 멀어질까봐
삼켜왔던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고백할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다가갈게
아닐거라고
그럴일없다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도
자꾸 맘에 들어오는 그대
이런 내맘을 그댄 아나요
떨리는 가슴이 날 숨겨왔던 그말
말하면 멀어질까봐
삼켜왔던 그말
너를 사랑해 이젠 고백할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다가갈게
네게 하지 못한 말
이젠 너에게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은데
떨리는 가슴이
날 숨겨왔던 그 말
말하면 멀어질까봐
삼켜왔던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고백할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다가갈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다가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