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오직 한 사람 너 이제 날 떠나려
날 바라보는 그 눈빛은 이별을 말하나봐
나의 서툰 기도가 저 하늘을 울리면
그때 널 다시 보내줄까 오래전 그 날처럼
바람이었니 그냥 스쳐가듯
내겐 잠시만 허락된 설렘이었니
바보처럼 말 없이 보내주면
돌아와줄래 언젠가는
단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이별이 아닌듯 웃어주겠니
그럴 수 있다면 넌 내게
그래준다면 이젠 편히 보내줄께
For goodbye
우연이었니 그냥 스쳐가듯
내겐 잠시만 허락된 사람이었니
바보처럼 말 없이 보내주면
돌아와줄래 언젠가는
단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이별이 아닌듯 웃어주겠니
그럴 수 있다면 넌 내게
그래준다면 이젠 편히 보내줄께
그래야 한다면 그래서 행복하다면
나 이제 널 보내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