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달은 밝고 명랑한테 고향생각 절로난다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순풍에다 돛을달고 원포귀범 떠들어 온다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새벽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러기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인제가면 언제오랴 오만 한을 일러주오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여기가 어디냐 숨은바위다
숨은 바위면 배다친다
배다치면 큰일난다
앗따 야들아 염려마라
에헤 어야 에헤에헤 어야어야 어야디야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