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 넌 나에게 알지 못했어
슬픔을 너와의 시간들이 즐거웠던 것 밖에
남겨진 것이 있을까 나만의 미래 속에서
다시 찾을 수 없는 너인걸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 멀리
차가운 곳에 날 대신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오
남겨진 것이 없는 걸 너없는 세상 만으론
이젠 만날 수 없는 너인걸
너의 잠든 모습이 미랠 향한 나를 보고 있는데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 멀리
차가운 곳에 날 대신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오
마리야 다시 태어나
나에겐 니가 필요해
널 버린채 난 이대로 살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