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ce, expected once to stay
Has left note saying gone a way
Like I`ve flown away
Think it`s nothing but a dream
Nothing but a sweet inpossible dream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난 널 처음 딱 보자마자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 뿐 사뿐히 내려앉았을 따름
뭔가를 아주 곰곰이 생각해 궁금해져
다가가는 날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
부끄러운듯 돌아서 수줍어하는 옆 모습은
어디 꿈 속에서나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리따운 혼자 보긴 아까운 아름다움이었어
이제 두번 다시 볼 수 없어 안타까운
무심코 날개 짓 한 나비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던진 한마디
그 말이 왜 이리도 가슴 깊이
파고들어 와 아프게 하는건지
이미 으스러진(러진 러진)
마음과 부러진(러진 러진)
날개만 덩그러니(그러니 그러니)
남겨져 멍하니(멍하니 멍하니)
flown awa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처음엔 터무니없이
말도 안 되는 순수함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허우적 데다
어느 순간 지쳐
힘들다 다그쳐 영문을 모르겠다며
나를 바라보다 어느새 눈물이 뚝뚝뚝 떨어져
뭔갈 원했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한 너
정작 바랬지만 아무말도 해주지 못한 나
바보 같았던 너 (그리고)
바보 같았던 나 (처음부터)
함께 했던 그때 이미 우린
무심코 날개 짓 한 나비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던진 한마디
그 말이 왜 이리도 가슴 깊이
파고들어 와 아프게 하는건지
애써 숨겨 보려 했던 너의 자그마한 날개
펴보지도 못한 채 부러져버린 너의 날개
나 모르게 끙끙 홀로 맘을 달랬던 날에
어디론가 너의 나래 펼치고 있길 바래
무심코 날개 짓 한 나비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던진 한마디
그 말이 왜 이리도 가슴 깊이
파고들어 와 아프게 하는건지
이미 으스러진(러진 러진)
마음과 부러진(러진 러진)
날개만 덩그러니(그러니 그러니)
남겨져 멍하니(멍하니 멍하니)
이미 더러워진(워진 워진)
꿈들과 구겨진(겨진 겨진)
추억과 흐트러진(틀어진 틀어진)
흐려진 기억 만이
flown awa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
Dream a butter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