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가 좋으세요? 제가 어디가 예뻐요?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는 걸요...
저보기도 부끄러워 숨기고픈 모습인데
도대체 뭘 기대하고 계시나요?
*Bridge* 그러려니 하고 그냥 두면 편할텐데
세상에 저 뿐인 것처럼 이 작은 머리론 알수 없는
이 좁은 기슴엔 숨길 수 없는 당신의 사랑은
정말 어디까진지요...
말 건네기도 어렵고 다가설 용기도 없는 절
당신은 아직도 기다리시네요...
*Narration* I wanna know why do you love me tell me now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