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리스(Nameless) - 부탁할께요]..결비
비가 오네요 꿈을 꿔웠죠
다신 생각하길 싫은 그날을
이유도 없이 새겨졌던
상처가 나를 울게 하네요..
단 한마디 불평없던 방패의 비명소리로는
부족했나요..
붉게 물든 내얼굴이 그대의 격한 감정을
달래주줬나요~
애써 웃으며 이해해 봐도
그냥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저 나는 기도 해요~
이런 아픔 다시는 없기를..
**(간주중)
나 아닌 다른 사람 그자리에 있다해도
그럴수 있나요..
서로 다른 입장 차이가 눈물과 상철 남기는
이유가 되나요~
어떡게든 나 괜찮아요
그대 보다 용서 할 수 없는건~
내 믿어준 모두의 가슴에
멍들게 한 내가 더 미운거죠..
의미 없는 희생따위가 그대에게
보템이 되나요~~
애써 웃으며 이해해 봐도
그냥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저 나는 믿을께요
이런 아픔 다신 없다고~
이건만은 약속 해요..
지금의 내가 마지막 이였다고..
다시 한번 이렇게~~부탁해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