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추길 원해 너를 사랑해
너를 품에 안으면 눈부신 향기 아름답고
너와 함께 가고파 너를 사랑해
너의 이름 부를 때 가득한 이 기쁨
바다건너 부는 이 따스한 바람 속에
눈에 보이진 않지만 난 너의 숨결 느끼고
머지않아 널 다시 볼 수 있다는 그 말
작고 아름다운 소망 내 안에 자리 잡게해
나의 사랑 어여쁜 자여 나와 함께 가자
겨울지난 봄 들판에 새 노래 들리니
나의 사랑 어여쁜 자여 너를 사랑해
밤새 드린 기도처럼 내 마음 기쁘네
Arranged by 백형곤 Drums & Percussion 박성호
Guitars 김대진 Guest Vocals 아침 (신현진, 송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