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어 난 늘 그랬었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난 혼자였어
친구들 모두가 약속 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렸었고
언제나 난 늘 외로웠었지
크리스마스가 오는게 난 늘 두려웠어
거리에 다정한 연인을 보며
얼굴도 모르는 널 원망했는데
크리스마스가 되면
난 항상 똑같은 생각을 했어
혼자서 거릴 걸으며
난 누군가를 찾고 있었지
거리에 출렁이는
들뜬 분위기에 난 휩싸여봐도
난 외로웠지
난 혼자라 너무 초라했었어
그렇게 지난 겨울이 가고
여름이 되어서야 나는 널 만났어
검게 그을린 하얀 미소로
사랑을 안고 너는 날 찾아온거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니가 있어 이제 나는 외롭지 않아
친구들 모두가 약속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려도
생각만 해도 난 기다려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흰눈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파
Christmas Day Oh Happy New Year
너와 단 둘이 사랑을 나누며
Christmas Day Oh Happy New Year
너에게 내 마음을 다 주고파
거리엔 현란한 트리와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고
다정한 연인들 가슴엔
선물이 한아름 안겨져 있고
그속을 쓸쓸히 나혼자
누군가를 찾으려 방황했었지
작년 크리스마스도
난 혼자서 쓸쓸히 보냈던거야
그렇게 지난 겨울이 가고
여름이 되서야 나는 널 만났어
검게 그을린 하얀 미소로
사랑을 안고 너는 날 찾아온거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니가 있어 이제 나는 외롭지 않아
친구들 모두가 약속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려도
생각만 해도 난 기다려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흰눈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파
Christmas Day Oh Happy New Year
너와 단둘이 사랑을 나누며
Christmas Day Oh Happy New Year
너에게 내 마음을 다 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