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다 잊혀지겠지
하루가 지나가도
내게 남은 건 깊은 외로움 뿐야
오늘도 난 의미 없이
핸드폰을 보며
괜히 눌러만 보고 쓸 데 없이
Hey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니
내가 말하고 싶은거 말야
아무도 들어주질 않아
봄이와 날 감싸줘 따스히도
나의 마음까지 안아줘
봄이와 겨울 가고
차가웠던 나의 마음 녹여줄 봄이
나에게도 찾아와
잠이 안오는 새벽
뒤척임 조차 이젠 너무 익숙해
하루만 나 웃고 싶어
모든 걸 다 잊고 아무 걱정 없이 난
그게 안돼
Hey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니
내가 말하고 싶은거 말야
아무도 들어주질 않아
봄이와 날 감싸줘 따스히도
나의 마음까지 안아줘
봄이와 겨울 가고
차가웠던 나의 마음 녹여줄 봄이
나에게도 찾아와
아무 생각 없이 길거리를 지날 때
문득 떠오르던 어릴적 내 모습
돌아갈래 이젠 돌아갈래
이젠 돌아갈래 이젠 돌아갈래
세상이 참 아름답게 보이던 때로
돌아갈래 제발 돌아갈래
제발 돌아갈래 제발 돌아갈래
부디 제발 모든 것을 다 잊고
봄이와 날 감싸줘 따스히도
나의 마음까지 안아줘
봄이와 겨울 가고
차가웠던 나의 마음 녹여줄 봄이
나에게도 찾아와
나에게도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