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밴 베개를 끌어안고 다시 잠들고파
나의 뺨에 묻은 너의 샴푸 향도 지우기가 싫어
그래 언젠가 우리 이렇게 매일 함께 잠들 수 있을까
아마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
네 부은 얼굴 such a pretty little baby
쌔근대는 너의 숨소리에 깼지만
잠든 널 더 보고 싶어서 pretending as a dead body.
내 다리 위 너의 다리
넌 술래 나는 얼음 uh. you got me but i don't mind it
Bpm을 낮춰보려 해도 내 심장이
제멋대로 쿵쾅이며
살아있음을 느껴 이 새벽에
멜로디가 머릿속에 샘솟네
넌 쓸데없이 이 시간에 예뻐 왜
눈을 감을수가 없어 I can't go sleep
피곤하다 느낀 건 내 착각이었나 봐
오른손은 왼손 몰래 가사를 써나가
이런, 나의 마음을 넌 알까
너무 잘 자는 너 나빠 Baad.
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밴 베개를 끌어안고 다시 잠들고파
나의 뺨에 묻은 너의 샴푸 향도 지우기가 싫어
그래 언젠간 우리 이렇게 매일 함께 잠들 수 있을까
너의 체온이 내 마음속에 빈자리를 채워
내일도 함께였음 해 아쉬움을 배워
널 깨워 볼까 하다 평화로운 새벽
너의 숨소리를 세며 내 심장을 잠재워
I wish this time would last forever.
아침보다 더 밝은 지금 우리의 새벽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한 거라는 최면
더 사랑할 거야 내일 아침이 되면 (break time)
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밴 베개를 끌어안고 다시 잠들고파
나의 뺨에 묻은 너의 샴푸 향도 지우기가 싫어
그래 언젠간 우리 이렇게 매일 함께 잠들 수 있을까
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가득해서.. 그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