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 날
내 님 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꽃잎따다 입 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 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 날
언젠가 그 날
내 님 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 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 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 날 그 날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