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기억 속 난 어떤 모습이었니
지워버리고 픈 이름이긴 싫은데
하지만 니 행복위해 내가 방해된다면
이 세상을 난 떠난 걸로 해.
내 걱정은 마 난 잘 지낼게
슬프게 사는 내 소식
너에게 짐이 되면 안되니깐
*다만 가끔 내게 널 보여주겠니
그저 멀리에서 나 너를 지켜보다 갈게
지금처럼 그렇게 넌 그냥 살면 돼
미안하다 널 아직도 사랑해서
살아가다 행복이란 이게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와
마지막까지 나 기다릴게
내 모든 기억 지워져
끝내 날 찾아오지 않더라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