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근,성시경,양파,유리상자,이경섭,이수,이정봉,이지훈,
최재훈,K2김성면)
1.
가끔씩 난 잊었죠. 내 어린시절을.
첨부터 어른인 것처럼
넘어지고,아프고,참 많이 울었죠.
그런 날 항상 지켜(안아)주던 사랑
때로는 이유없는 투정에
참 마은 아픈 말 나 많이 했었죠
미안해요 그 표현하기 힘들어
늘 그런 때에만 이해를 바랬죠
나 사랑은 말한 적 있나요
나 사랑해요. 나는 언제나 위태로왔죠
그런 내게 돌아갈 가족이 있음에 늘 감사해요
항상 너무나 가까웠기에 사항한단
그 말 어렸웠죠 아나요
2.
아느새 나 컸나요
늘 쉬워보이던 세상이 자꾸 어려워요.
배워야 할 슬픔이 더 많이 있나요
늘 그러셨 듯 바라보세요
사소한 욕심으로 내내
참 많이 다투던 내 형제도 있죠
난 몰랐죠 어쩌면 서로가 있어 늘 외로움 없이 지내왔던 거죠
나 사랑을 말한적 있나요
혹시 많이 외로웠나요
혹 많이 힘들었을때 곁에 난 없었나요
사랑해요 항상 나보다 날 더 사랑하고 믿어준
가족이 있기에 내가 있던거죠
알아요 나 감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