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을 감아
그럼 더 생각이 많이 나
매일밤 전화기의 문자메세지를
이리저리보다 지새는 밤
그러다 잠드는 나
이런 기분이 대체 뭘까?
이게 과연 사랑일까?
종일 귓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보게될지
하루종일 재밌는 이야길
외우면서 지냈어 그랬는데...
세상의 모든게 아름답게만 보였지
너 앞에선 우물쭈물 바보같아 하지만
너로써 행복했단 걸 알았을지......
버스비를 쪼개가며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었어
학교가 끝나면 널 볼거란 생각에
공부가 안돼 너무 설래
너의 말 한마디에 웃고 울고 기쁘고 슬펐어
그래 그때 너는 나의 첫사랑...
오늘같은 날 비가 오는 밤
언제나 뒤척거리며 잠이 들지 않는 밤
어느 순간부터 너와 내가 남남이
되어버린 순간부터 그래 BYE BYE
시간이 지나가도 가슴속의 사랑은
시작을 잊지 못하나봐 아마 사람은
시작이라는 단어 두 글자에서부터
밀려오는 그리움 그 자체가 슬픔으로 묻혀
기억나니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를
너와 눈이 자주 마주치던 순간에
나는 너를 위해 쓴 웃음을 지으며
누군가에게 물어봤지 쟤가 누구냐고
그렇게 너를 조금씩 알아가던 순간
시급하게 너의 두 손을 잡아채는 찰라
글썽거리는 눈빛으로 나를 보고 또 웃음으로
바보 같다고 대답하던 너는 나의 첫사랑
널 지켜줄거야
저 하늘보다 맑고 투명한
니 고운 마음 항상 난 지켜줄께
늘 곁에 있을거야
날 믿어준 그대 언제까지나
항상 지금처럼 활짝 웃어줄 그대
사실 너와 나 같이 있었던 모든게
떠오르진 않아 그저 분명한건
마음이 따뜻했었던 것
널 머릿속보다 가슴속에 더 각인됐어
내게 누구나 그렇듯 잊지 못하는
예전의 기쁜 추억이 되어
시간이 가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됐어
지금은 이유없이 날 미소짓게 만드네
그때로 갔으면 좋겠단 생각과 함께
책상 밑어 있던 사진을 꺼내 보내
그땐 정말 좋았었는데
그리고 많이 고민했는데 이젠
서로 각자의 사람을 찾아다녀
너도 아주 가끔 나를 기억할지
그리고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
언제나 너가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해
나의 어렸던 사랑
사랑한단 말을 하지 못햇었는데
그때 모든날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은 왜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있는데
사람이 사랑을 하다 사람때문에 울고
난 또 사람에 금새 치여 울며
가슴의 상처를 쳐대
오늘도 너를 보며 울며 하루를 보내
돌아가고 싶은 그때의 너를
꿈 속에서도 보네
너는 나의 첫사랑
내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한사람
절대로 피할수도 없고
난 꼭 보고싶은 마음의 한사람
나 세상에 지치고 힘겨울 때
가끔 너를 보며 마냥 웃어보네
나는 오늘도 기도해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길 기도해
널 지켜줄거야
저 하늘보다 맑고 투명한
니 고운 마음 항상 난 지켜줄께
늘 곁에 있을거야
날 믿어준 그대 언제까지나
항상 지금처럼 활짝 웃어줄 그대
늘 한결같음으로
변치않을 우리 믿음으로
지금처럼 항상 웃을 수 있게
오늘같은 날 비가 오는 밤
언제나 뒤척거리며 잠이 들지 않는 밤
어느 순간부터 너와 내가 남남이
되어버린 순간부터 그래 BYE BYE
시간이 지나가도 가슴속의 사랑은
시작을 잊지 못하나봐 아마 사람은
시작이라는 단어 두 글자에서부터
밀려오는 그리움 그 자체가 슬픔으로 묻혀
기억나니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를
너와 눈이 자주 마주치던 순간에
나는 너를 위해 쓴 웃음을 지으며
누군가에게 물어봤지 쟤가 누구냐고
그렇게 너를 조금씩 알아가던 순간
시급하게 너의 두 손을 잡아채는 찰라
글썽거리는 눈빛으로 나를 보고 또 웃음으로
바보 같다고 대답하던 너는 나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