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Christmas (Feat. Estell)
레이
앨범 : Blue Christmas
작사 : 오종수, 이고은
작곡 : 서재윤, 이고은
편곡 : 서재윤, 오종수
가을이 지나고 태양이 사라져
전등이 켜지고 겨울이 곁에서
휘파람을 또 불며
뺨을 어루만져
내 가슴속에 깊은
잠을자던 널 깨워
이젠 그만 잊혀질때도
된거같은데
매년이맘 쯤만 돼면
난 너를 기억해
대체 난 왜 후회하면서 계속해
그게 안돼
난 위험해
읽지 못한 카드와
주지못한 선물
세월은 흘러갔지만
멈춰버린 날들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눈이내리면 니가
돌아올것 같은 내 믿음
stupid 바보같아 뭐하는 건지
지금 식은 커피를 마시며 찌든
힘든 기억을 추억하고 걷고
한숨 내쉬고 애써 웃고
merry christmas
lonely night
우린 사랑했는데
넌 내곁에 없는데
지난 겨울처럼
사랑해 사랑해
난 속삭이고 싶어
눈물이 얼어간다는건
차가운 겨울이 다가 왔다는것
한숨이 하얗게 뿜어진다는건
이별이 가까이 왔다는것
uh 어느새 여름이 지나가고
불탔던 사랑도
그렇게 꺼져만가고
sweety 했던
목소린 슬픈노래로
숨막힌 속삭임은
스친 인연으로
빨리 뜨거워진건 빨리 더 식지
기대가 커져버린건
실망도 크기
마련이지만 그보다 커진
사랑이라는 맘
그속에서 나혼자
지워진다는게 난
섭섭하기 보단 속상해
내가 널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데
눈이 다 녹고 봄이온다고 해도
내 가슴은 여전히 겨울인데
merry christmas
lonely night
우린 사랑했는데
넌 내곁에 없는데
지난 겨울처럼
사랑해 사랑해
난 속삭이고 싶어
merry christmas
lonely night
우린 사랑했는데
넌 내곁에 없는데
지난 겨울처럼
사랑해 사랑해
난 속삭이고 싶어
merry christmas
lonely night
merry christmas
lonely night
merry christmas
lonely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