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미안하단 생각은 마
따뜻한 차를 준비할게
지칠 때만 날 찾아도 니가 쉬어갈 수 있도록
너에게만 휴식이 되고 싶은 걸
아주 가끔씩만 말해줄래
어색한 고백도 괜찮아
우리둘만 아는 말로 세상은 들어도 모르게
사랑한단 그 말 해줄래 난 그거면 돼
비가 내려 온 몸을 적시듯 사랑이 내려오네
어디를 보아도 내 눈엔 너만 가득해
너의 맘이 내 맘을 만지듯 사랑이 감싸오네
혼자 있어도 난 널 느껴 조금도 외롭지 않게
*조금 더 늦어도 난 괜찮아
결국엔 내게 올꺼잖아
기다림이 행복한 건 바로 너라는 그 이유야
너에게만 특별한거야 사랑하니까
오래 전에 내 꿈에 보았던 아름다운 미소로
한 눈에 너란걸 알아봤어 운명처럼
유리잔에 행복을 마시듯 서두리지 않을게
한 걸음씩 와 나는 여기 이렇게 니 앞에 있어
비가 내려 온 몸을 적시듯 사랑이 내려오네
어디를 보아도 내 눈엔 너만 가득해
너의 맘이 내 맘을 만지듯 사랑이 감싸오네
혼자 있어도 난 널 느껴 조금도 외롭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