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조용하던 나의 방안이
어느 샌가 나도 몰래
너의 목소리로 가득해져
혹시 내 머리가 이상한 걸까
그리 좋은 일도 없는데
매일매일 설레여져
(두근) 이게 바로 사랑 인가 봐
날 웃음짓게 만드는 걸
고마워요 그대가
선물 같은 그대가
내 품 안에 쏙 들어와
나를 웃게 만들어요 그대가
손짓 하나 하나가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쁨인걸요
지겹기만 한 나의 일상이
어느 샌가 나도 몰래
너의 이벤트로 흘러 넘쳐
이미 내 맘을 들켜버린 걸까
말하지도 않았는데
전보다 더 가까이 와
(두근) 나도 참 어쩔 수 없나 봐
널 사랑하게 되 버린 걸
고마워요 그대가
선물 같은 그대가
내 품 안에 쏙 들어와
나를 웃게 만들어요 그대가
손짓 하나 하나가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쁨인걸요
거짓말처럼
내게 다가와
내 맘 열어준 그대
놀라워요 그대
아마 처음 만난 그 때
이미 빠졌는지 몰라
사랑해요 그대를
천국 같은 그대를
품에 안고 걸으면
이세상도 아름답게 변하죠
함께하는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행복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