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를 하고,
네 얘기를 듣고, 생각에 잠기고,
지금 우리를 감싸는 Air, I feel you.
조금은 더 알고 싶은데, How do I ?
시간을 끌고,
재주를 부리고, 눈치를 살피고,
분위기를 깨긴 싫은데, I need you.
조급해 보이긴 싫은데,
How can I do well with you?
언젠간 나도 이상형이란게
있었던 것도 같은데,
어쩌다보니 없어진 듯해. 애초에 없었던지,
아님 네가 너무 대단 하던지
Just like hazelnut latte
너와 있을때면
내 모든 감각이 녹아 어지러워
Just like hazelnut latte
너만이 가능해
내 모든 감각을 잡아 흔드는 너
눈을 맞추고, 서로를 보며, 조금은 망설여,
이미 드러나버린 감정들을 눌러.
그래봤자 소용 없단걸 다 알면서
나처럼 너도, 너처럼 나도, 과거가 있겠지.
어쩌면 지우고 싶은 기억일수도
어쩌면 지울 수 없는 상처일수도
언젠간 나도 이런 감정
다신 없을거라 자신했지.
어쩌다보니 무뎌진 듯 해. 내 의지인 건지.
아님 네가 그렇게 만든 건지.
Just like hazelnut latte
너와 있을때면
내 모든 감각이 녹아 어지러워
Just like hazelnut latte
너만이 가능해
내 모든 감각을 잡아 흔드는 너
Just like hazelnut latte
너와 있을때면
내 모든 감각이 녹아 어지러워
Just like hazelnut latte
너만이 가능해
내 모든 감각을 잡아 흔드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