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비친 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지
유난히 빛나는 네 눈동자 쭉뻗은 두다리가 난 좋아
문득 자신감에 놀라 기도해
하지만 외로운건 초라한 본심 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안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누구도 날 도울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
나에게 남은 작은 동정심 이제는 보이지 않아
하지만 그런 내가 더 좋아 눈물 참지 않아도 되잖아
문득 냉정함에 놀라 기도해
하지만 힘이 든거 초라한 욕심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안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누구도 날 도울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