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 보고 있자니 그네들 하는 짓거리가 너무 역겨워
술병이 난 것처럼 편한 자세를 할 수가 없어
몇 마디 토해내고 입 닫을테니 조금 긴장타
이제 벌써 어르신 나이가 60이 다 되가는데
왜 그 육시럴 얼굴엔 심보만 가득해
근엄한 척 앉아서 손가락만 까딱거리다 보니
그놈에 쳐진 뱃살만 더 근엄해져
네 못된 모습을 감추려 남에 눈만 가리다 보니
넌 양쪽을 가려 앞만보는 경주말 꼬라지
누굴 삼키려고 더러운 아가릴 크게 벌리면
미끼에 걸리기 더 쉽다는 걸 몰라 몰라 넌 왜 몰라
Hey~ 가끔은 한번 뒤를 돌아봐
어차피 언젠가는 끝날인생 예쁘게 죽는 방법은 없어
Please to be real~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