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의미 없는 하루가 가네요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
그대 떠난 후로
나는 나를 잃어 버린 걸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걸
바보가 되어서
그저 그대만 그리다가
다시 아침이 오네요
길을 걷다가도 그대가
밥을 먹다가도 그대가
보여서 눈물 짓다가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어느새 주저앉아 버린 내가 보여
나 어쩌면 좋을까
그대 떠난 후로
나는 나를 잃어버린 걸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걸
바보가 되어서
그저 그대만 그리다가
다시 아침이 오네요
길을 걷다가도 그대가
밥을 먹다가도 그대가
보여서 눈물 짓다가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어느새 주저앉아 버린 내가 보여
나 어쩌면 좋을까
나 이제 어쩌면 좋죠
나 이제 어떻게 하죠
그리움은 날 떠나질 않아요
길을 걷다가도 그대가
밥을 먹다가도 그대가
보여서 눈물 짓다가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어느새 주저앉아 버린 내가 보여
나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