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네가 닫힌 내 맘에
들어와 빈틈이 생겨
왠지 모르게 너의 모든 건
내게만 특별해 보여
맘과 달리 빨라진 말이
괜히 부끄러워져
전과 달리 떨리는 맘이
예전의 난 없어진 것 같아
너 달라 보여
내게 보여주던 그 모습이 아냐
너 있어 보여 뭔가 보여
너와 나 사이에 뭔가
오늘도 네가 자꾸
내 눈에 들어와 욕심이 생겨
뭔가 다르게 나의 모든 건
네게만 초라해 보여
맘과 달리 빨라진 말이
괜히 부끄러워져
전과 달리 떨리는 맘이
예전의 난 없어진 것 같아
너 달라 보여
내게 보여주던 그 모습이 아냐
너 있어 보여 뭔가 보여
너와 나 사이에 뭔가
숨겨온 것도 감춰온 것도
내겐 보여줘
남과 달리 널 보는 눈빛
나만은 널 이해할 수 있어
너 달라 보여
내게 보여주던 그 모습이 아냐
너 있어 보여 뭔가 보여
너와 나 사이에
너 달라 보여
너 있어 보여
너와 나 사이에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