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고 밤이 찾아와도
이젠 외로움이 낯설지않네
가슴에 묻어둔 그댈 보내려고
나는 술한잔에 흘려보낸다
가슴아파도 그사람 떠오르지만
나는 애써 웃음 짓는 바보
눈물 떨구며 그사람 날 떠나지만
그저 말없이 널 바라본다
흔들리지마 이젠 너를 떠나보낸다
세월속에 널 보낸다
흔들리지마 이젠 흔들리지 않겠다
이렇게 말하고 돌아서가지만
너의 이름을 난 다시 불렀네
세월흐르면 그 사람 날찾아올까
너의 맘을 진정 알수없어
눈을 감으면 그모습 떠오르지만
그저 말없이 널 보내준다
흔들리지마 이젠 너를 떠나보낸다
세월속에 널 보낸다
흔들리지마 이젠 흔들리지 않겠다
이렇게 말하고 돌아서가지만
너의 이름을 또 다시 불렀네
너의 이름을 또 다시 불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