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보았죠
커튼을 열면 햇살이 들어온 걸
우리는 모두 느꼈죠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를
마음을 열어요
햇살처럼 스며든 사랑과
영원을 바라볼 소망
그리고 믿음
그 위에 주님
내 안에 오시네
우리는 모두 알았죠
밤이 지나가면 아침이 오는 걸
우리는 모두 느꼈죠
계절 끝으로 따라오는
이해할 수 없는 이 세계를
주님의 마음을
마음을 열어요
햇살처럼 스며든 사랑과
영원을 바라볼 소망
그리고 믿음
그 위에 주님
내 안에 오시네
가슴을 열어요
하늘 가득 빛나는 영광과
형용할 수 없는 은혜
그리고 보혈
그 위에 주님
내 안에 오시네
내 안에 계시네
어두움 가운데서도
슬픔의 절망에서도
새어 나오는 그 사랑
마음을 열어요
햇살처럼 스며든 사랑과
영원을 바라볼 소망
그리고 믿음
그 위에 주님
내 안에 오시네
가슴을 열어요
하늘 가득 빛나는 영광과
형용할 수 없는 은혜
그리고 보혈
그 위에 주님
내 안에 오시네
내 안에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