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걷던 그 거리를 걷다
거리마다 새겨놓은 네 이름을
몇 번이나 불러보곤 해
지금 네가 너무 보고싶어
늦은 밤 하늘을 바라보다가
네가 생각나 또 눈물이 흘러
너를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결국엔 너로 가득해져
여전히 너로 가득한 하루가
점점 불안해져가
이제 다시 너를 볼 수 없을까
어떻게 해야 너를 잊고
내가 살 수 있을까
늦은 밤 하늘을 바라보다가
너를 꼭 닮은 별 하나를 찾아
네가 보고싶다고 속삭였어
혹시 너도 듣고 있을까
여전히 너로 가득한 하루가
점점 불안해져가
이제 다신 너를 볼 수 없을까
어떻게 해야 너를 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걷던 그 거릴 걷다가
다시 네가 내 곁에 올까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늦은 밤 하늘을 바라보며
네가 생각나 눈물이 나
몇 번이나 불러 보곤 해
지금 네가 너무 보고싶어
왜 난 널 잊지 못하는 지
너도 지금 이 노랠 듣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