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내가 꿈꿔온 끝은 또 이런 게 아냐
잠시 마주친 눈빛으로 많은 걸 말해
다시 숨이 멈출 것 같은 순간이 오면
마치 기다렸단 듯이 너는 차가워
잃어버리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알게 된 날 모른 척해 줘
수줍었던 날이 지나 찾아오는
그저 그런 건 너무 싫어서
헛된 시간들을 보낸 것뿐인 지
서로 닮지도 못한 우리를
이제 와서 떠올리면 후회보단
날 괴롭게 하는 미련 인걸
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내가 꿈꿔온 끝은 또 이런 게 아냐
잠시 마주친 눈빛으로 많은 걸 말해
다시 숨이 멈출 것 같은 순간이 오면
마치 기다렸단 듯이 너는 차가워
잃어버리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알게 된 날 모른 척해 줘
수줍었던 날이 지나 찾아오는
그저 그런 건 너무 싫어서
헛된 시간들을 보낸 것뿐인 지
서로 닮지도 못한 우리를
이제 와서 떠올리면 후회보단
날 괴롭게 하는 미련 인걸
잃어버리는 게 어떤 기분인지
날 모른 척해 줘
수줍었던 날이 지나 찾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