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 그대 졸리운 목소리 내겐 익숙치가 않아요. 지금 그댄 꿈결인가요.
男 : 그래 나 꿈속을 헤매고 있어 그대 말했듯이 하지만 그건 아니야 함께한 이후부터 그대는 내게 꿈같은 현실인걸 수화기 너머 낮은 숨소리 날 의심하나요 소홀해진 게 아니야.그대 소소한 몸짓까지 듣고 싶었던 내 바램일 뿐 시간이 흘러 그 고운 목소리 듣지못할 수 있어 그때 그대는 조용히 내 어깰 두드려요 그렇게 내가 그댈 깨달을 수 있게 작은 새처럼 내 품에 잠든 그대를 사랑해 처음과는 다르지만 가끔은 불안하겠지만 그래도 날 믿고 따라줘요
女 : 그대 졸리운 목소리 내겐 익숙치가 않아요. 그래도 그댈 믿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