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이슬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무서웠던 깊은 밤 무사히 지나쳐
달콤한 향기 가득한
4월의 햇살을 닮은
싱그러운 소녀는 어른이 되었죠
사과꽃 향기가 바람에 날리 듯
착하고 이쁜 사랑이 되길 꿈꾸죠
상처 내는 나쁜 말들은 이제
듣지 않기로 해요 하지 말기로 해요
이제는 와도 되요 내 맘 속에
영원히 지지 않는 착하고
예쁜 꽃이 되어 줄께요
새벽녘 이슬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신비롭게 우리는 어른이 되었죠
사과꽃 향기가 바람에 날리 듯
착하고 이쁜 사랑이 되길 바래요
상처 주는 나쁜 말들은 우리
듣지 말기로 해요 하지 말기로 해요
이제는 가도 되죠 그대 맘에
영원히 지지 않는
착하고 예쁜 꽃이 되어 줄께요
우리 정다운 이야기 담은
따뜻한 사랑만을 만들어요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이제는 가도 되죠
그대의 맘 속으로
이제는 해도 되요 우리 둘이
정다운 이야기만 따뜻한
사랑만을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