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봄은 또 나를 기다리네
떠나간 연인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네
아 날 떠나간 사람들이
왜 난 바보처럼 보고플까
햇살이 유난히 따뜻한 건
왠지 기분 탓은 아닌 것 같아
차가운 겨울을 견뎌내고
그렇게 너란 봄을 기다려
어느새 이만큼 자라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지나간 시간을 뒤로 하고
내 마음은 고운 봄 길 위에
햇살이 유난히 따뜻한 건
왠지 기분 탓은 아닌 것 같아
차가운 겨울을 견뎌내고
그렇게 너란 봄을 기다려
아 왜 지나간 시간들이
왜 난 이렇게도 보고 싶을까
햇살이 유난히 따뜻한 건
왠지 기분 탓은 아닌 것 같아
차가운 겨울을 견뎌내고
그렇게 너란 봄을 기다려
햇살이 유난히 따뜻해서
왠지 기분 좋은 날인 것 같아
차가운 겨울은 잊혀지고
그렇게 너란 봄이 내게 와
그렇게 너란 봄이 내게 와
그렇게 너란 봄이 내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