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귀 기울려봐
들리지 않니 널 위한 너의
내안에 잠시 숨었던
작은 용기를 내봐
외롭다는 그말과 약한 니 모습
이젠 다 거두고
살며시 건넨 내손을 잡고
우릴위한 기도와 주문을 외워봐
세상을 비추는
한마디 용기로 얼어붙은 니맘
하나둘씩 여기는
그렇게 위로해줄께
언제나 처음 시작처럼
두근데는 설레도록
우리날의
때로는 포근하게 때로는 가슴터질듯
사랑해 내 안에 가득히
-간주중-
내 곁을 잠시 기대봐
느껴지는지 진실한 마음
그리고 니가 심어준
사랑이라는 느낌
혼자라는 외로움
슬픔다 버리고
우리 여행을 떠나는거야
마음껏 소리 내음고
밤새워 취해봐
마지막
세상을 적시는 따스한 빛으로
힘에겨운 기억을
이젠 모두 지워가
하얀 미소만 남긴체
언제나 처음 시작처럼
두근대는 설레도록
우리의 날의
때로는 포근하게 때로는 가슴터질듯
사랑해 내 안의 너 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