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봐 난 날아갈 수 없잖아
날개가 있어도 난 달라질게 없잖아
그렇게 날 수 없는 새라 하며 그댄 나를 비웃어와
그래도 좋아 난 할 수 있는게 많아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빨라
날 봐 난 할 수 있는게 많아
날개가 있지만 난 날아가진 않을래
그렇게 날 수 없는 새라하며
그댄 나를 비웃어와(흑! 그래도~)
그래도 좋아 난 날아가진 않을래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놀고 싶어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놀고 싶어
날긴 싫어 난 뛰고 싶어 날긴 싫어
난 뛰고 싶어 놀고싶어 놀고싶어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빨라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강에빠져 죽은 나비처럼)
난 날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