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잃어버린 밤
세상의 빛은 꺼지고
그치지가 않을 비만이 내렸어
텅 비어 버린 난
뭔가를 채우려는듯 헤매기만 해
그 미소도 이 추억도
모두 잃어 버린 너를 내 눈물에 흘려 보냈어
어떻게 잊을수 있냐고
몇번이나 혼자 되뇌이고
함께한 맹세도 전부 모두 잊었다면
왜 내게 이루지 못할 꿈을 꾸게 만들었어
이럴수가 있어
널 잃어 버린 난
세상이 끝나버린듯
멈추지가 않을 눈물만 흘렸어
몇번을 말해도 들리지 않은것 처럼
멍하니 난 너만
어떻게 잊을수 있냐고
몇번이나 혼자 되뇌이고
함께한 맹세도 전부 모두 잊었다면
왜 내게 이루지 못할 꿈을 꾸게 만들었어
이럴수가 있어
세상 흔해빠진 이별애기도
나는 아니라고 널 위해 살고
항상 꿈꿔왔던 미래는 차오르는 눈물로
그렇게 변해갈텐데 내게
잊을수가 있냐고 몇번이나 혼자 생각했어
함께한 맹세도 전부 모두 잊어 버렸다면..
왜 내게 이루지 못할 꿈을 꾸게 만들었어..
이럴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