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고 해준다면 더 이상은 바랄 게 없을 텐데
좋아라고 해준다면 그보다 벅찰 순 없겠지
언제나 혼자였던 내 옆을 채워주고
조금은 차가웠던 네 마음을 내게 주고
전에 없었던 세상을 열어준 너라서
지금 나의 마음을 받아주면 좋겠어
우리 이 사랑을 같이 만들어볼래
내 맘과 네 맘이 하나일 테니까
우리 이 사랑이 기다렸던 사랑이
여기 있잖아 여기 지금
종종 허전했던 내 공간 채워주고
가끔 외로웠던 내 기분 달래주고
전에 없었던 세상을 열어준 너라서
지금 나의 마음을 받아주면 좋겠어
우리 이 사랑을 같이 만들어 볼래
내 마음과 네 맘이 하나일 테니까
우리 이 사랑이 기다렸던 사랑이
여기 있잖아 여기
매일매일 그래 매번 매 순간마다
네가 생각났으니까 이제
우리 사랑을 같이 만들어 볼래
널 사랑하니까 난 너뿐이니까
우리 사랑을 기다렸던 사랑을 시작해보자 지금
쉘 위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