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앨범 : A Brand New
작사 : 김태훈, 조성민
작곡 : 이시우
편곡 : 김형준
길어진 내 하루의 끝에
떠오르는 지나온 시간들
나 조차 감추고
싶은 일이 많았죠
나 부족한 사람
그걸 모르고 살았죠
나와 함께 길을
걸어준 그댈잊은채
앞만 보며 살아온
나 왜 초라하게 느끼죠
헤어짐이 아닌데도
왜 자꾸 슬프죠
앞만 보며 살아온 나
왜 초라하게 느끼죠
헤어짐이 아닌데도
왜 자꾸 슬프죠
또 나의 하루는
이렇게 끝나가지만
나와 함께 길을 걸어줄 그대
그대를 위해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