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준적이 있던가
언제나 항상 나 혼자 헤쳐 나가서 개척
그리곤 괴로워 또 개처럼 울부짖죠.
초심을 잃고 어중이떠중이 잘 살아놓고,
하늘에 원망하고 있죠.(uh)
고독에 취해 들어간 반지하 집에는
퀘퀘한 냄새가 반기며 "외로움"이라는 친구를 소개해준다.
oh. my god ! 엄마가, 날 부르며 반겨주던 오늘밤.
그때가 생각나 향수에 취했나봐
어릴쩍 떠돌아 다니던 어린꼬마의 동심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회색빛으로 물든도시 엄마품이 그리워 사실.
언제나 늘... 역시 ...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어 ..
한 걸음, 두 걸음 내딛고 가다보니 또 버릇
뿐인 인생 앞에 어쩔 수 없이 난 또 무릎
독하게살자 성공하자던 부푼 다짐은
언제나 제자리걸음.
인생아, 한잔해 !(x2)
혼자서 자린고비, 서울에 맞닥뜨린
벌써 지쳐 말라버린, my life and my dream.
뜨겁던 열정도 한풀꺽여 식어버린
주구장창 흔들어봤자 말없는 나만의 탬버린
내 꿈, 내 현실 부정할 수 없어 이게 사실
이라면 받아들여 나 역시 즐겨보려 노력해도
지금은 그 어떤 것도 불협. 두렵다기보다 내가 존나구려.
인생아 니는 내를 우째 생각하노?
내가 독하게 사는거 같나? 아니믄 그저 살기 바쁜거 같나?
나는 내가 남들보다는 독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그게 아인거같다. 내가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다 가뿌고, 참 웃기다.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남자든 여자든 높은거 신는다고 다 높아지는게 아인데
허세만 존나 들어찼데.
인자 내는마 너거들이 자주하는 그 맹세.
그거는 개나주고 흐르는물에 다 떠 보낼라고.
진짜 내 생각해주는 사람들
내 가족, 내 친구, 내 행님, 내 동생 다 고맙다.
나는 너거를 위해서 사는기 아이고,
너거의 자랑거리가 되기 위해서 살아볼게
내도 물론 내를 위해살고.
인생아, 한잔하자!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