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잊으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바보같이 알아듣질 못하고
계속 눈치없이 왜 자꾸 따라오니 내말이 안들리니 어 끝났어
it's over baby
너 나한테 원하는게 뭐니사랑 어떤 사랑
영원한 사랑 영화에 나오는 그런 사랑
함께 손잡고 늙어가면서 공원걸어 다니는 그런 사랑
원래 끝나는게 사랑이야 원래 변하는게 사랑이야
받아들여 끝났어 돌아서 즐거웠어
사랑이란건 정말 알수가 없어요 누구도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려워만지는 그미로
영원할거란 믿을 수도 없는 말을 이유로
모든 걸 주고 꿈을 꾸는 바보같은 삐에로
2.사랑이라는게 내게 꿈만 같던 바로 그때
내 앞에 나타났던 너는 나의 세상을 바꿔놨어
나의 몸과 마음을 깨워줬어 벌써 니가 없이는 나
하루가 너무 길어서 견딜 수가 없어 내맘은 완전히
너에게 넘어갔어 이제 너의 손안에 달려있어 내 삶
끈에 매달린 삐에로 같은 내 모습 내맘
3. 하나 둘 이제는 셀 수도 없어 늘 이렇게 차이기만하고
맨날 버림만 받고 혹시 이번엔 다를까 이번엔 정말이
아닐까 하는 기대로 역시 어김없이 산산조각이 나고도
몇시간이 지나지도 않아 돌아올지도 몰라 하며 또 기다리고 있는
나 어디 모자란 놈아닌가 그렇지 않고서 이렇게
아프게 몇번에 이별을 겪어 보고도 왜 기대를 해
사랑이란건 정말 알수가 없어요 누구도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려워만지는 그미로
영원할거란 믿을 수도 없는 말을 이유로
모든 걸 주고 꿈을 꾸는 바보같은 삐에로
4. 지금부터나 데니 사랑이라는거 참 알다가도 또
모르겠고 무조건이고 어려운 수학 공식보다 복잡하고
그런 걸 알면서 또 다시 빠져들고 이러다 저러다
끝이나면 말이다 또 다시 드라마 같은 사랑찾아 헤메다
내 혼 또 바치며 사랑하는 그런 때론
알수 없는 사랑학 개론
사랑이란건 정말 알수가 없어요 누구도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려워만지는 그미로
영원할거란 믿을 수도 없는 말을 이유로
모든 걸 주고 꿈을 꾸는 바보같은 삐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