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걸렸었지 사실 불안했지
서로 힘들었지 점점 지쳐갔지
태양이 지굴 끌어
항상 곁에 두고 있듯이
내사소한 모든 것 조차
널 향하게 했었지
일정한 거리와
속도를 맞춰야 했던걸까
우린 달과 별의 빛에
서롤 바로 못본걸까
멈춰있잖아 이제
(어딜 향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나)
멀어지잖아 점점
(돌지 못해 정지된 행성이 되버렸어)
해는 빛을 잃고
달은 커져 가고
별은 무수하고
나는
태양이 지굴 끌어
항상 곁에 두고 있듯이
내사소한 모든 것 조차
널 향하게 했었지
일정한 거리와 속도를
맞춰야 했던걸까
우린 달과 별의 빛에
서롤 바로 못본걸까
멈춰있잖아 이제
(어딜 향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나)
멀어지잖아 점점
(돌지 못해 정지된 행성이 되버렸어)
할수없잖아 이제
(어딜 향해 어떤 방향으로 돌아하나)
사라지잖아 점점
(돌지 못해 정지된 행성이 되버렸어)
별은 희미하고
달은 작아지고
해는 뜨지 않고
나는